꿈꾸는 개발자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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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0:55


This War of Mine - Teaser Trailer

"

전장의 모두가 군인은 아니다.

"


This War of Mine - Gameplay Trailer

"

군인들에게 전쟁은 그저 이기기 위한 것일 뿐이었지만

우리에게 전쟁은, 오로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그 자체였어.


지옥 같은 시간들을 이들과 함께 버텨냈어.

우린 함께였고,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했지.


그 나날을 절대 잊지 못 할거야.

전쟁에서 네가 보고 겪었던 일들 모두

사라지지 않아, 영원히.

"



스팀 찜 목록에는 예전부터 넣어놓고 할인을 기다리다가

정작 지름신이 와서 순간적으로 정가에 구매한 타이틀.

구매한 그 날부터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기꺼이 시간을 불태우는 중.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화자가 전투요원(군인, 특수요원 등)이었다면,

This War of Mine 에서 플레이어는 내전으로 봉쇄되어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도시 안에서

낮에는 은신처를 정비하고, 밤에는 생존을 위한 물자를 찾아 헤매며 민간인으로서 살아남아야 한다.


추위와 배고픔, 부상과 질병, 불안감과 스트레스부터 시작해

강도와 약탈자, 탈영병 등의 위협적인 무리들,

'나'의 생존만을 위해 갑작스레 돌변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다른 생존자 등.

주변의 모든 것이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무엇에 의지 할 수 있는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엔딩까지의 순간순간에 섬뜩하리만치 몰입된다.


'최대한 무고한 이의 희생 없이 생존하겠다' 는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플레이하다가도

- 이는 플레이어의 방식도 방식이지만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생존자의 집에 숨어들어 식료품을 훔치던 중

날 발견하고 총을 겨누려는 집 주인을 나도 모르게 공격하는 그 순간,

다음날 아침 은신처로 무사히 돌아와 슬픔과 죄책감에 무너지는 캐릭터를 볼 때.

단지 게임일 뿐이라고 치부하기 쉽지 않은 순간순간들이 있다.


게임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얼마나 자주 작성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내일부터 포아너 오픈베타가 시작하지만

플레이 회차 별로 기억나는 순간을 스크린샷과 함께 적어볼 예정이다.



덧. 나무위키에서 참조했던 도심 SHTF(Shit Hits the Fan - 극도의 혼돈상황을 이르는 은어) 체험담.

( 참조 출처 디씨인사이드 나이프 갤러리 )

My SHTF expirience-wartime by selco [1]

My SHTF expirience-wartime by selc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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