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5)
#1 백치 애인 , 신달자 나에게는 백치 애인이 있다.그 바보 됨됨이가 얼마나 나를 슬프게 하는지 모른다.내가 얼마나 저를 사랑하는지 모른다. 별 볼 일 없이 정말이지 우연히 저를 만날까봐서길거리의 한 모퉁이를 지켜 서서 있는지를 그는 모른다. 제 단골 다방에서 다방 문이 열릴 때마다불길 같은 애수의 눈물을 쏟고 있는지를 그는 모른다. 또는 시장 속에서 행여 어떤 곳에서도네가 나타날 수 있으리라는 착각 속에서긴장된 얼굴을 하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는이 안타까움을 그는 모른다. 밤이면 네게 줄 편지를 쓰고 또 쓰면서결코 부치지 못하는 이 어리석음을그는 모른다.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 적어도 내게 있어서 그는아무것도 볼 수 없는 장님이며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며한 마디도 하지 않으니 그는 벙어리다. 바보 애..
조금씩 조금씩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인생에 있어서 Self Motivation이란가장 중요하며 또한 가장 힘든 부분인 것 같다.
제주도가 중국땅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http://www.luckyworld.net/life/board.php?board=44&n=200104 제주도땅이 중국인들에게 넘어가 제주도가 반쯤 중국땅이 되었다고 한다.중국인 전용 성형외과나 호텔 등의 시설이 잘 돌아갈 정도로 -_-대체 무슨 생각으로 중국인들에게 땅을 파는건지 잘 모르겠네.
나 스스로를 위해. 1. 무엇이든지 공부 조금 했다고 대상을 모두 파악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단순하게 대상의 모든것을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겨우 어떤 것인지 가늠만 할 수 있는 것이며,대상의 구조와 원리, 활용을 넘어 존재의의까지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대상을 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심지어 내가 알았다고 자신하는 그것이 실제로 현업에 활용되는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일 수 있음을 명심하자. 2. 여유가 생기면 항상 무엇이든 알아보고 공부하려 노력하자. 내가 좋아 선택한 일이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쌔빠지는 직종이다. 한번 잘 배운걸로도 5년 먹고살일이 있을지 모르겠다.평생 공부한다는 각오로 여유있을때 놀아버릇 하지말고 무엇이든 공부할 거리를 찾는 습관을 들이자.내가 몸담고 밥줄로 삼던 기술이 하루아침에 쓰레기..
티스토리 드디어 개설했습니다. 티스토리, 드디어 개설했습니다. 처음부터 레이아웃 잡고 하기 너무 막막해 스킨을 찾아서Daisy님 스킨 깔끔하길래 가져다가.. 마구 때려고침;혹시나 Daisy님 이 글 보신다면 죄송합네다 (_ _).. 워낙 되는대로 살고 지난 일은 빠르게 잊는 타입이라그동안 공부하는 내용이나, 사는 내용 기타 자잘한 일들꾸준히 일기 쓰듯이 기록하려고 했었는데할거다 할거다 생각만 하며 미루다가 이제야 올렸네요. 뭐 인원 유입따위 아무래도 신경 안쓰지만네이버 블로그가 비교적 유입이 잘 되는데다국내에선 네이버가 범용성 갑이잖아요.네이버 / 티스토리 둘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아무래도 배운거 써먹을 수 있다는 점에 끌려서 ㅋㅋ결국 html/css 에디팅이 자유로운 티스토리를 택하게 되네요. 좋네요, 그래도 배운거 이런곳에라도 자잘..